남는 게 없어요

[STEAM 라이브러리 털기] STAGE 006.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The Binding of Isaac) 본문

게임일지

[STEAM 라이브러리 털기] STAGE 006.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The Binding of Isaac)

부릿 2023. 1. 13. 11:16

STEAM GAME : STAGE 006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The Binding of Isaac)


여섯 번째로 플레이한 게임은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으로 탑뷰 슈팅, 액션 어드벤처, 호러 장르,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게임 장르가 혼합되어 있다. 이 게임은 내가 탑뷰 로그라이크 장르에 입문하게끔 이끎과 동시에 게임 스트리머 방송을 본격적으로 보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게임이다. 처음엔 징그러워서 별로 하고 싶지 않았으나 당시 내가 시청하던 게임 스트리머의 주된 방송 내용이 아이작이었기 때문에 강제로 많이 시청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 보여 시작하게 됐다. 재미는 있긴 한데 매한가지로 징그럽다고 생각이 되어서 그런지 매번 엄마 보스판까지만 하고 종료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3200/The_Binding_of_Isaac/

 

The Binding of Isaac on Steam

Now 20% More Evil with the Free Halloween update!

store.steampowered.com

아이템을 먹게 되면 아이작의 얼굴이 다양하게 변화하는데 어떤 아이템이냐에 따라 귀여울 때도 있고 징그러울 때도 있다. 근데 대부분 징그러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통 dlc 아이작 리버스로 플레이해서 그런지 기본 아이작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났다. 나름 좀 쉽다 생각했음에도 너무 오랜만에 하다 보니 열심히 공격받고 있는 아이작이 보인다. 쏴리..
 
 

캡슐 아이템은 특수 능력을 1회성으로 사용하게 해 줬던 걸로 기억한다.. 가끔 별로 좋지 않은 캡슐도 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잘 안 난다. 이럴 땐 꺼무위키로~

확실히 안한 게임은 포스팅도 부실한 듯.. 집주인이 너무해 포스팅할 때는 열정적으로 했는데 귀찮아서 사진만 띡띡 ㅋㅋ 애정도 차이가 티가 난다.

조금만 덜 징그러웠으면 오래 플레이했을 것 같은데 극복 불가로 지금은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 편이다. 로그라이크 입문으론 나쁘지 않으니 약간 징그러운 걸 잘 본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