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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게 없어요
친구에게 선물 받았던 아크릴 코스터를 잘 써왔지만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컵에 물기가 생기면 아크릴 코스터는 컵과 일체가 되어 함께 들어 올려졌다가 바로 바닥으로 수직 낙하한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컵이 떨어진 줄 알고 얼마나 식겁했는지 모른다.. 규조토 코스터를 구입하려고 소품샵을 돌아다녔으나 인쇄 상태가 좋지 않아 그림이 선명하지 못한 제품이 많았고 귀엽다 싶으면 죄다 아크릴 코스터였다. 그러다 한 소품샵에서 양모로 만든 코스터를 발견했다. 이걸 사려고 하니 퀄리티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데 가격은 17,000원 선에 판매되고 있어서 그대로 내려놓았다. 그때 갑자기 내가 예전에 양모펠트를 하려고 샀던 실들이 아직도 왕창 남아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그래. 원하는 디자인이 없다면 내가 만들어야지...
뭐 말이 필요 없는 루피 픽셀 아트.. ㅋㅋㅋ 소재가 없어서 멍하니 있다가 휴대폰 뒤에 붙어 있는 잔망 루피 스티커가 보여서 아 루피나 그려볼까 하고 시작했다. 생각보다 그 둥근 얼굴을 표현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사물은 그냥저냥 할만한데 얼굴 같은 디테일은 아직 어렵기도 하고 명암도 아직 잘 모르겠어서 아예 손 댈 수가 없었다. 글씨는 잘 쓴 것 같다..^^ 하지만 원본을 따라갈 순 없지.. 원본 짤을 남기며 마무리.
창의력과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뇌를 쥐어짜서 생각한게 겨우 수조에서 탈출한 해양 생물들 컨셉이다. 뒷배경이 좀 더 몽환적이었으면 좋았을 듯한데.. 역시 상상과 표현의 괴리는 어쩔 수 없나요?ㅋㅋ 표현 한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나름 색감을 다양하게 잡아 표현해보려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불가사리다. 점 하나하나에 모든 색감 고민을 했던 것이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돌고래가 너무 심심하지 않나싶기도 하다. 물고기도 물고기 같이 표현하려고 애썼는데 작은 것을 내가 생각한 대상이라고 표현하고 그것을 상대가 봤을때 내가 원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게끔 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고 느꼈다. 이번엔 모작 대신 창조를 해봤는데 좀 더 많은 작품을 보면서 모작도 해보고 감..
이놈의 한동안 드립은 언제까지 써야할 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동안 글도 못쓰고 픽셀 아트에도 좀 소홀해져있었는데 최근에 좀 여유가 생기면서 다시 픽셀 아트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면 픽셀 아트는 그린다고 해야할지 도트를 찍는다고 해야할 지 용어가 명확하지 않은 느낌이다ㅋㅋ 픽셀 아트 튜토리얼이라고 구글에 검색해서 나오는 여러 가지의 그림들을 따라 그려봤는데 똑같이 하는 것 같아도 초보여서 그런지 색감 선택도 어색하고 표현하고자하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원작과 유사하게 그려지기보다 변형되었다는 느낌을 주긴 했다. 모작이긴 하지만 처음 모작을 시도했을때보다는 좀 더 나아졌다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어색한 느낌이 있는게 눈에 보인다 ㅋㅋ 역시 연습만이 살 길이다.
https://www.pinterest.com/pin/341147740521507718/ Pinterest에서 발견 회원님을 위한 아이디어를 더 많이 발견하세요. www.pinterest.co.kr 구글에서 pixel art tiger를 검색해서 모작해볼 만한 대상을 찾다가 이 그림이 마음에 들어 따라 그려보기로 했다. 사실 픽셀 아트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일반 그림인데 픽셀화 되어있다 생각하면 될 듯하다. 예제로 선택한 호랑이는 용맹한 느낌이 확 드는데 모작은 어째서 사육사에게 혼나서 시무룩한 호냥이 느낌이 날까? 그림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이 이럴 때다. 무작정 따라 그리는 것도 중요하다고들 이야기한다만 결과물에서 구조나 명암을 모른다는 것이 바로 오늘처럼 티가 확 나는 순간이 온다. 아무래도 그림을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26210/It_Takes_Two/ Save 50% on It Takes Two on Steam Embark on the craziest journey of your life in It Takes Two. Invite a friend to join for free with Friend’s Pass and work together across a huge variety of gleefully disruptive gameplay challenges. Winner of GAME OF THE YEAR at the Game Awards 2021. store.steampowered.com 스팀 크리스마스 세일로 잇 테익스 투가 50%로 할인한 덕에 ..
https://apps.apple.com/kr/app/passpartout-starving-artist/id1309035984 Passpartout: Starving Artist Passpartout는 프랑스 예술가의 입장에서 아름답지만 혼란스러운 예술계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팔아서 값비싼 와인과 바게트에 중독된 삶을 이어 가세요. apps.apple.com 예전에 유튜브 스트리머들이 하던 파스파투 게임이 아이패드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침 펜슬도 있겠다 그림 그리는 김에 게임도 하면 2배로 재미있을 것 같아 망설임 없이 결제했다. 처음에는 뒷골목에서 플레이를 시작하는데 그때 플레이하며 그렸던 그림은 직장에서 슬쩍 하느라 캡처본이 없다. 거기다 ..
스케치하듯이 슥슥 그리다 보면 이상하게도 다 뚱뚱하게 표현이 된다. 그래도 줄일 수 있는 툴이 있어 보기 좋게 줄인 후 수정을 한다. 처음 계획은 저 갈색 배경이 테이블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테이블이 되어버렸다. 원두 봉지도 봉지라기보단 박스 느낌이 농후한 것이.. 별로 마음에 안 들지만 한 번 그린 거 바꾸기가 귀찮아 그냥 뒀다. 책상도 모서리가 혼자 진한 색인 게 이상해서 결국 수정했고 아직도 심심한 느낌이 들어 창문을 그려 넣어 보았다. 완성한 것치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편이다.. 얼른 다른 게 그리고 싶어서 빠른 마무리를 선택한 졸작 탄생 ㅋㅋ 그래도 서버는 나름 표현 잘한 듯싶다. 다음엔 애니메이션도 시도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