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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라이브러리 털기] STAGE 014. 디제이맥스 RESPECT V(DJMAX RESPECT V) 본문
STEAM GAME : STAGE 014
디제이맥스(DJMAX RESPECT V)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리듬게임인 디제이맥스다. 넷마블 시절의 디제이맥스로 처음 접했던 시기는 초등학생이었고 이때 당시 오투잼과 캔뮤직이 대유행할 즈음이었다. 물론 나도 오투잼과 캔뮤직을 플레이했었지만 오타쿠적인 성향 때문인지ㅋㅋ 디제이맥스에 훨씬 끌렸던 것은 사실이다. 집에서도 컴퓨터만 켜면 디제이맥스를 플레이했고 빡센 곡을 좋아했던지라 키보드 소리가 굉장히 시끄러워서 부모님이 싫어했고.. 키보드도 뺏겨보고 컴퓨터도 금지당한 적도 있는.. 그런 게임이다. 그러나 얼마 안 되어서 점점 유저 수가 줄었고 신곡 업데이트 주기도 길어져서 이쯤 되면 망했구나 싶어서 접었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오락실이나 다닐 때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로 발매된 걸 보고 반가워서 몇 번 해봤으나 기존에 했던 리듬게임 방식에 익숙했던지라 터치식이 좀 불편하다 느낀 것도 있어 몇 번 해보고 말았었다. 그 후 모바일로 발매된 디제이맥스를 발견하고 해봤지만 역시 키보드로 하는 맛을 잊지 못해서 그런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 죽었나? 생각하면 어느 날 튀어나와있고 살아있나? 하면 죽어있는 그런 리듬게임이라.. 결국은 그렇게 잊혀졌다. 게임 자체를 완전히 까먹고 지내던 어느 날 스팀에 디제이맥스가 런칭한다는 소식을 본 것이다. 아 참을 수 없죠? 바로 구매 완료입니다. 근데 이게 참 옛날과는 다르다고 느낀 게 동체시력이 확실히 좀 죽은 느낌이긴 하다. 조금만 번쩍거려도 눈이 아파서 눈을 찌푸리고 화면을 봐야 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 플레이하기가 어렵긴 했다. 플레이하다 보면 조금 적응되어서 할 만 하긴 한데 옛날처럼 몇 시간씩 붙잡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조금 슬펐다..
DJMAX RESPECT V on Steam
DJMAX RESPECT V is the latest installment from the creators of the critically acclaimed rhythm game franchise ‘DJMAX.’ Experience tracks from popular artists such as Marshmello, Porter Robinson, and Yukika, exclusive Full HD Music Videos, online multip
store.steampowe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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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는 플레이하면 거기에 댓글이 올라오고 내가 댓글을 달 수도 있는 시스템인데 처음엔 실시간인 줄 알고 신기해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댓글을 달면 일단 시스템에 반영되고 나중에 누군가가 내 댓글을 확인하는 식인 것이었다.. 그리고 필터링이 없어 쓸데없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별로 하진 않았다.
프리스타일은 싱글 플레이다. 기본 노래도 등록되어 있지만 텅 비어 있는 dlc 칸을 보면 구매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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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뭐 설명할 필요 없는 것들이다. 미션은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거의 포기 중..
![](https://blog.kakaocdn.net/dn/c17bxc/btrWqoYYcwS/k4IapwHqGF3HV0vDkiuzkk/img.png)
포터블 1은 넷마블 시절 때 했던 노래가 대부분 여기에 있어 추억이 있는 곡들이라 참 좋아한다. 특히 명곡인 바람에게 부탁해는 들을 때마다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뭔가 아련한 기분이 든다ㅋㅋ 이런 거 보면 사람은 추억으로 먹고 산다더니 진짜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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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는 스킨을 돈 주고 삽니다. 왜냐? 귀여우니깐요^^
![](https://blog.kakaocdn.net/dn/FM2oe/btrWrq9AF9o/LOwwKHhddD17CYlZtxsY00/img.png)
사실 이것도 오랜만에 플레이하다 보니 이제 맥시멈 단계도 겨우겨우 하는 듯하다.. 바람에게 부탁해를 1개나 틀리다니.. 한때 리듬게임에 미쳐 살았던 나 자신에게 용납할 수 없는 결과였겠지만 지금은 뭐 그러려니 한다.. 늙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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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도 다양하게 꾸며놔서 제법 게임할 맛이 난다. 다만 이루지 못할 미션을 보고 있으면 조금 아쉬울 뿐..
가끔 생각날 때 플레이하기 좋다. dlc가 너무 많아져서 탈이지만 그래도 노래가 좋아서 자꾸 사게 된다. 요즘은 할인도 자주 하니까 무조건 할인할 때 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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