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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라이브러리 털기] STAGE 017. 프린세스 앤 나이트(Frincess&Cnight) 본문

게임일지

[STEAM 라이브러리 털기] STAGE 017. 프린세스 앤 나이트(Frincess&Cnight)

부릿 2023. 1. 17. 11:43

STEAM GAME : STAGE 017

프린세스 앤 나이트 (Frincess&Cnight)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퍼즐 플랫포머 게임인 프린세스 앤 나이트이다. 개구리가 귀엽고 심지어 픽셀 아트라는 이유로 무지성으로 구매한.. 게임이다.. 개구리 공주와 고양이 기사가 일단 귀엽다. 좋아하는 동물이 같이 있는데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게다가 픽셀 아트인데 어떻게 안 사고 배기겠는가? ㅋㅋ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52540/FrincessC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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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ncess&Cnight is a single-screen puzzle-platformer game about struggle and love between Frog princess and Cat knight.

store.steampowered.com

 

왜 내가 개구리가 된 거야!?로 스토리의 문을 열면서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첫 만남이 썩 좋진 않다. 개구리 공주의 성격이 좀 더러운듯하다. 귀여워서 용서됨 ㄱㅊㄱㅊ

플레이 방식은 위의 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개구리 공주는 벽을 타고 다닐 수 있고 혀로 고양이 기사를 입안에 넣을 수 있다. 고양이 기사의 경우 몸을 쭉 늘려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고 x 표시가 된 블록을 부술 수가 있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스테이지를 깨면 된다.

그러나 이런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 생각보다 피지컬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히 퍼즐 플랫포머인데 운빨 액션으로 클리어한다든지.. 하는 그런 상황 말이다. 이 스테이지에서 막혀서 결국 꺼버렸다. 아직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스팀 후기를 보면 퍼즐 덕후라면 쉽다고들 하는데.. 역시 머리 쓰는 게 그렇게 막 되는 편은 아닌듯하다. 나중에 공략 보면서 좀 깨 볼 예정. 쨌든 개구리 공주와 고양이 기사가 귀여워서 무지성으로 구매한 것치고는 재밌는 게임이다. 퍼즐 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